반려동물

강아지 간식 고르는 법! 성분표만 보면 다 보입니다

JoyLab 2025. 4. 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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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강아지 간식을 고를 때, ‘치아 건강’, ‘저지방’, ‘천연 재료’ 같은 문구에 혹하신 적 있나요?
하지만 예쁘게 포장된 간식의 이면에는 인공 첨가물, 저질 원료, 과도한 나트륨이 숨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성분표를 기준으로 간식을 판단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성분표를 해석하는 방법과 좋은 간식을 고르는 실전 팁을 소개해드릴게요.
광고보다 중요한 건 성분표, 오늘부터 간식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1. 왜 간식 성분표를 꼭 봐야 할까?

1.1 간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하루에 여러 번 주거나 훈련용으로 자주 급여하는 경우, 사료 못지않게 섭취량이 누적됩니다.
기호성만 믿고 나쁜 간식을 계속 먹이면 비만, 피부 트러블, 간·신장 이상까지 유발될 수 있어요.

1.2 사료보다 더 주의가 필요한 이유

간식은 상대적으로 성분 규제가 느슨합니다.
따라서 보호자가 직접 꼼꼼히 성분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1.3 보호자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

"오메가3", "치아 건강" 같은 기능성 표현만 믿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성 성분은 소량이거나 부가적일 수 있습니다.

2. 간식 성분표 읽는 핵심 포인트

2.1 첫 번째 원료가 무엇인지

성분표는 가장 많이 들어간 원료부터 표시됩니다.
- "닭가슴살", "오리고기" → 좋은 간식
- "밀가루", "전분", "부산물" → 저급 간식 가능성

2.2 주요 영양소 표시 기준

- 조단백질 20% 이상: 단백질 간식
- 조지방 10% 이상: 칼로리 주의
- 수분이 많으면 보관 유의

2.3 ‘기능성’ 문구의 진짜 의미

- "오메가3 첨가" → 실제 함량 확인 필요
- "자연 성분" → 천연이라도 건강하지 않을 수 있음
- "저지방" → 탄수화물 함량이 높을 수도 있음

3. 피해야 할 간식 성분 & 첨가물

3.1 인공 색소, 향료

색을 예쁘게 보이게 하려고 넣는 인공 색소는 강아지에게 불필요하며 해로울 수 있습니다.
예: Red 40, Yellow 5, Blue 2

3.2 글리세린, 소르비톨 등 보존제

소프트 타입 간식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과도한 섭취 시 장기적으로 간, 신장 부담이 될 수 있어요.

3.3 부산물, 가공육 단백질

"Meat by-product" 또는 "Chicken meal"이라는 표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원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피해야 할 간식 예시

  • 도그초이스 칼슘본: 색소, 글리세린 등 다수의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형태 유지와 기호성 중심의 저급 간식으로 평가됨

4. 좋은 간식을 고르는 5가지 체크리스트

  • 성분이 5개 이내로 간결
  • 첫 번째 성분이 육류
  • 무첨가 인증: 무색소, 무향료, 무방부제
  • 칼로리 & 나트륨 확인: 100kcal 이하 권장
  • 실사용자 후기 확인: 기호성과 급여 후 반응 참고

✅ 추천 건강 간식

더 리얼 트릿 닭가슴살 (by 하림)
- 100% 국내산 닭가슴살 단일 성분
- 무색소, 무방부제
- HACCP 인증
- 기호성 우수, 작은 크기라 훈련용으로도 적합

결론 및 소비자 팁

간식도 결국 몸에 들어가는 식품입니다.
작다고, 한두 개 준다고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성분표만 제대로 확인하면 좋은 간식은 충분히 구별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브랜드보다 성분을 보고 고르는 '똑똑한 보호자'가 되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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