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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차근차근 시작하세요
안녕하세요, 오실장입니다 😊
치매 진단을 처음 받았을 때, 막막하고 겁부터 나죠.
하지만 알고 준비하면 절대 늦지 않습니다.
가족 중 치매 환자가 발생했을 때 꼭 해야 할 일들을 순서대로 정리해드릴게요.
1. 병원 진단서 확보 (공식 첫걸음)
-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식 치매 진단 받기
- MMSE, CDR, 보스턴 검사 등 인지기능검사 필수
- 진단서 발급은 추후 모든 지원 제도의 출발점!
2. 장기요양등급 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
- 1577-1000 공단 콜센터 전화 또는 지사 방문
- 등급판정조사원 방문조사 후 등급 확정
- 등급에 따라 요양보호사/복지용구 지원 등 연계됨
3. 치매안심센터 등록 및 초기 교육 수강
-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 등록 → 정기 검진 및 서비스 연결
- 보호자 교육 수강으로 감정 소모 줄이는 기술 배우기
4. 돌봄 계획 수립 (가족회의 필수)
- 역할 분담 정하기 (병원 동행, 간병, 경제적 지원 등)
- 돌봄 일지/일정표 만들어 지속 가능한 시스템 만들기
📋 한눈에 보는 초기 대응 체크리스트
단계 | 해야 할 일 | 비고 |
---|---|---|
1단계 | 병원 진단서 발급 | 치매 유형 및 중증도 포함 |
2단계 | 장기요양등급 신청 | 최대 30일 소요 |
3단계 | 치매안심센터 등록 | 가까운 보건소 문의 |
4단계 | 보호자 교육 수강 | 무료, 온라인 가능 |
5단계 | 가족 간 돌봄 회의 | 책임 분담, 감정 갈등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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